스포츠공학실 랩인턴 2일차.
7:30 am 기상.
9:50 am 출근.
17:30 pm 퇴근.
20:10 pm 운동.
21:10 pm 귀가.
오늘 다음 세가지를 적고 싶다.
앞으로 인턴하면서의 다짐
나는 비록 현재 인턴이라고는 하지만 태도의 관점에서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. 아직 입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석사,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원들과 마찬가지고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연구에 임하고 싶다.
그동안 두 번의 연구실과 수많은 진로고민을 거쳐 대학원 입학 전의 단계에서 최종적인 선택을 했으니 이제는 내가 한 선택을 최선으로 만드려고 몰입해야한다.
인턴과정은 연구실에 있는 실험장비와 연구주제들을 알아보는 석사 이전의 견습과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의존적인 과정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. 대학원이 학교의 테두리에 있기에 학생으로 규정지을지 모르겠지만, 독립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. 연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모가 되어 스스로를 독립시키며 자기관리를 하고 육성하는 총체적인 과정이다.
인턴이지만 인턴답지 않게 책임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하자.
내가 해야할 것들
스포츠공학이라는 큰 연구분야에 어떤 세부적인 주제들이 있는지 아직 모른다. 즉 지금까지 어떤 연구들이 있었는지 읽고 또 읽어야 한다.
- 우선적으로 연구실에서 어떤 논문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려한다. 추가적으로 그 논문들의 참고문헌들을 보며 가지치기로 내가 어떤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공부해보고 싶은지 알아보려한다. 대략 한 달 간, 3월 중순까지.
- 그리고 랩 미팅 때 그 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.
Time flies ! Always be prepared.
연구실 사람들에게 본받을 점
긍정적이고 밝다.
서로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.
그리고 연구를 열심히한다.
나도 그래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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