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9시 취침하고 7시 기상했다. 불침번도 없었다. 오랜만에 잘 잤다. 주말이라 교육은 없었다. 방독면 정리하고, 낮에는 누워서 쉬었다. 목욕할 인원은 따로 목욕하고 왔다. 인터넷 편지를 받았다. 연고전에 간다. 너무 감사하다. 인터넷 편지를 받을 때 마다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. 부모님께 감사하다. 친구들에게 고맙다. 동아리 사람들에게 고맙고, 이모께 감사하다. 3km 뛰기가 기대되기도 하고 많이 힘들 것 같다. 책이 잘 안 읽힌다. 글을 읽는 능력이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. 시간있으니까 노력해보자. 좋은 습관을 만들고 항상 나를 진단하자. 수료까지 화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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