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구실1 Lab Intern 2.22 어제 랩미팅 중에 교수님께서 한 이야기가 떠오른다. "어떤 것을 공부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문제를 풀고싶은지, 해결하고 싶은지 잘 고민해보아야한다."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데 내가 어떤 문제를 풀고 싶은지 찾아내는 것이 관건인 듯 하다. 공부한 것들을 좋은 수단으로써 그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. 연구의 본질은 무엇일까? '문제해결'? 아직은 잘 모르겠다. 그것을 규정하고 진행할 수는 없다. 매번 생각하기 보다는 이따금씩 다시 짚어보아야겠다. 지하철에서 '생각의 탄생'을 읽다 이러한 quote를 발견했다. "창작의 전제는 상상이지만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. 창작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운좋은 발견이 필요할지도 모르나, 이 발견을 온전히 현실화하는 것이 창작이다. 우리가 상상하는 것은 반드시 구체적.. 2022. 2. 22. 이전 1 다음